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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 7살 아들 중이염 치료뒤 귀 어두워져 걱정 ..삼출성 중이염 관리자 2004-04-30 1878

7세된 아들이 있는 주부입니다. 한 열흘전쯤 열이나고 목과 귀가 아프다고 하여 가까운 이비인후과의원에서 급성편도선염과 중이염으로 치료를 받았는데 3~4일년전부터인가 TV를 크게 틀고 불러도 잘 못듣는 것 같습니다. 왜 그럴까요? 혹시 영영 못듣게 되는 것 아닌가요?

 
급성삼출성 중이염 증상인듯 … 심하면 수술받아야

 
급성중이염에 의해 속발된 급성삼출성중이염인 듯 싶습니다. 이는 학령기이전이나 학동기 소아에게 있어서 청력장애의 가장 큰 원인이 됩니다.  
고막안쪽은 중이강(中耳腔)이라 하여 이소골이라 하는 진동음을 전달하는 작은뼈들과 신경 혈관을 내포하고 있는 공기가 차 있는 공간으로 이루어져 있습니다. 
이 중이간은 이관(耳管)을 통해 비인두강으로 연결돼 연하운동 하품 등으로 열려져 공기가 중이강으로 들어가 내외기압의 평형을 유지시켜주며 환기 및 배출의 역할을 담당하게 됩니다. 따라서 이관의 기능장애가 있다든지 감기를 자주 앓는 소아에서 이관주위에 아데노이드라는 편도선 조직이 증식하게 되면 이관입구가 폐쇄되어 환기 및 배출이 이루어지지 않고 중이강내가 음압상태가 되어 중이강내 점막에서 점액성 또는 삼출성 액체가 중이강내로 나와서 고이게 됩니다. 
물론 중이점막내 배세포나 선조직이 증가되어 이 상태를 더욱 가중시키게 됩니다. 또한 급성화농성중이염이 항생제에 의해 보존적 치료를 받을 경우 부적당한 치료가 그 원인이 될 수도 있습니다. 진단은 감기를 자주 앓는 소아에서 청력장애를 호소한다든지 귀의 폐색감, 압박감 등이 있으며 일단 의심할 수 있고 때때로 이경(耳鏡)을 통해서 고막안쪽에 삼출물이 고여 있는 것을 볼 수 있으며 임피던스 청력기계로 진단을 내릴 수 있습니다. 또한 알레르기성 체질과도 밀접한 연관이 있으므로 알레르기에 대한 검사도 필요하게 됩니다. 
치료는 우선 4~10주 정도 항히스타민제 비점막수축제와 함께 항생제요법을 시행해보고 계속적으로 저류액의 환기 및 배출이 안되는 경우 고막절개술 및 환기간삽입, 아데노이드절제술 등의 수술적 요법을 시행하게 됩니다. 특히 6개월에 3회이상 반복되는 재발성 삼출성중이염인 경우 청력개선 및 재발에 따른 만성중이염으로의 이환을 예방하기 위해 고막절개 및 환기관 삽입을 필수적으로 시행해야 합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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